[갈마동맛집] 밑저야본전 / 전집 / 모둠전맛집 / 메뉴

계속 비가와서 전이 땡기는날이예요.

 

친구들이랑 전을 먹으려고했는데 사실 제 최애집은 갈마동의 전마니인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애매한시간에가면 웨이팅이 있거든요ㅠ

 

웨이팅은 없지만 맛있다고 갈마동 주민이 이야기해서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신날개 앞에 위치해있어요

 

 

 

들어가면 양 옆 벽에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저희는 모둠전을 먹다가 감자전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간장이나 백김치같은걸 각자 먹을수있게 인원수에 맞춰서 준다는점입니다.

 

왼쪽부터 양파장아찌, 간장, 백김치입니다. 느끼할때 하나씩먹기 좋았어요.

 

먼저 모둠전입니다.

파전, 김치전, 고추튀김, 두부전, 깻잎전, 호박전, 버섯전, 땡초부추전, 동태전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전 고추를 안좋아해서 고추전은 안먹어봤지만 대부분 쏘쏘?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바삭했으면 더 좋았을것같은데..ㅠ

식감이 바삭전은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뒤늦게 다른 친구들이와서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전 감자채전을 생각했지만 감자를 갈아서 동그랗게만든 전이 나왔고, 이거 진짜 맛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이렇게 전과 막걸리2개 소주3병을먹고 2차갔습니다!

 

간단하게 동네에서먹을만한 술집인것같습니다. 갈마동에서 웨이팅없이 전먹고싶다면 갈만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