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연] 지브리&디즈니 whit 팬텀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좌석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지브리 디즈니 공연을 한다고해서 오픈날짜에 바로 표를 예매했습니다.

평소 만화를 좋아하고 노래듣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오케스트라 공연에 뮤지컬 노래까지 부른다고해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5월9일과 5월10일에 나눠서 진행하는데 제가 봤던날에는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스트 송지원, 피아니스트 송영민씨가 1부를 채웠고,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이충주, 김수배우님이 2부를 채웠습니다.

 

이충주 배우님은 말을 너무 잘하고 재치있어서 좋았고, 김수 배우님은 그냥 공주 그자체였습니다.

 

제자리는 c 21번으로 꽤 앞자리였습니다. 그래도 오른쪽이라 시야가 가려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괜찮았아요.

 

 

 

그리고 제가 운이 좋았던게 제 옆자리 가족이 표를 잘못사서 떨어져 앉아있었는데 제가 자리를 바꿔드려서 B열 중간정도로 가게되었어요.

 

B열에서 본 무대는 이런 모습입니다.

 

공연중 사진촬영은 불가능해요.

 

그래서 마지막 커튼콜때 유일하게 동영상을 찍을수있었습니다.

 

이충주배우님이 지금이순간과 너의꿈속에서를 부르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커튼콜을합니다.

 

그때 A whole new world - 알라딘 OST 를 부르고 무대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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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픽사 디즈니노래라서그런지 아기, 어린이와 함께오신 가족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할 분위기가 아니라 잔잔한 오케스트라형식이라서 1부 끝난다음 나가는 가족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때문에 초반에는 약간 신경이쓰였습니다.

 

아이들의 성향을 생각하시고 공연 예매하는것을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