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 드라이브]충청도 영동 반야사/ 월유봉 둘레길/ 영동와인터널

친한 동생과 드라이브를 가려고 대전 근교로 찾아보던중 영동 반야사가 예쁘다는 정보를 찾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5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해있는 절입니다.

 

 

여기 절은 템플스테이로 유명하다고합니다. 그래서 절 곳곳을 구경해도되는지 잘 몰라서 저희는 주차장쪽 앞만 봤습니다ㅠㅠ

 

가을쯤 템플스테이를 꼭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다리를 건널수있게되어있습니다.

 

다리 건너다가 사진한장 찍고, 끝까지 건너가면 돌탑들이있습니다.

 

사람들이 쌓아올린 돌탑인데, 돌탑을 쌓고 무너지지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소원 사이에 저희 소원도 하나 세기고 돌아왔습니다.

 

모든사람과 저희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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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길에 옆을보니 산책할수있는 데크가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월유봉 둘레길(풍경소리길)이라는 곳이었고, 바로 주차하고 산책했습니다

 

 

풍경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아주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옆으로는 계곡 물 흐르는소리가나고, 눈앞에는 큰 나무들과 봄 꽃들과 꽃나무들이 많이있었습니다.

 

돌아가는길에 다람쥐가족도 만났습니다.

 

옆에서 낙엽소리가나서 돌아봤는데 아기 다람쥐가 저희를 보고있었습니다.

 

너무귀엽죠?ㅠㅠ

 

 

둘레길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찾아보았는데 영동에 와인터널이 있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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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 저희들은 참을수없죠! 당장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명당 5000원이고, 1장당 영동 상품권 2000원을 받을수있습니다.

 

저희는 총 4천원을 받았고, 마지막에 와인을 구매할때 사용하였습니다.  괜히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5시50분까지 관람이 가능한데 저희는 5시쯤 들어갔기때문에 사진은 많이찍지못하고 구경만했습니다.

 

저는 전갈자리고, 저와 어울리는 와인은 펜플즈 BIN 2 쉬라즈무드베드르 라는 와인이라고합니다. 

 

이 와인은 호주의 드라이와인이고, 부드럽고 섬세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잘 익은 블랙베리, 다크 플럼, 감초 등 유럽지역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과실류의 아로마와 어우러지는 꽃향, 산도, 탄닌, 다양한 오크 부케, 타이트한 응집력이있는 와인이라고하네요.

약 10만원대 가격이라서 비싼감이있지만 다음에 한번쯤 사먹어보고싶습니다.

 

500원 뽑기를 할수있는 공간도있는데 저희는 둘다 초콜릿이 나왔습니다ㅜ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이곳저곳 구경하였습니다.

 

마지막은 대망의 와인시음과 구매장소!!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수있을줄 알았는데 정해진 3가지 와인만 시음할수있었습니다.

 

전 차를 가져가서 시음을 못하고 같이간 동생만 시음을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것들말고 다른와인을 구매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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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은 당일치기로 여행 및 드라이브를 가기 좋은장소인것같습니다.

 

걷고 힐링하기 좋아하는분들은 꼭 이 코스로 드라이브가보세요. 힐링할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