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저녁먹은날

오늘도 마치고 운동해야지 생각하면서 운동복을 챙겨서 출근했다.

 

퇴근 한시간전.. 갑자기 모임에서 조개전골을 먹으러 갈 팟을 구한다고 벙이 올라왔다..

 

조개전골..참을수없지..........

 

모임은 8시 퇴근은 6시! 마치고 한시간 운동하고 씻고 가면 딱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동시간을 생각안함...ㅎ.ㅎ

 

헬스장 도착해서 천국의 계단 20분하고 사이클을 하고있는데 금새 7시가 됐다.

 

한시간도 운동안했지만 조개전골먹으러 호다닥 나감..

 

운동..했으니... 괜찮아..!! 라며 자기최면걸기

그렇게 조개전골집을 갔다.

 

별난 해산물!! 여기는 진짜 너무 맛있고 또 맛있고 추천

 

 

여기서 넷이서 먹으면서 수다 떨다가 약간 아쉬워서 칵테일바 애정결핍을 가기위해 갈마동으로 갔다,

 

근데..평일인데.. 자리가 없다구요?! 예약하고올껄ㅠㅠㅠㅠ

 

그래서 옆쪽에있는 할맥에서 간단하게 2차하고 헤어지기로했다.

 

사진은 없지만 오코노미야끼 뭐시기 신메뉴를 먹었는데 비추.. 내입맛엔 안맞았다.

 

그렇게 그걸먹고 맥주 한잔씩먹고 해산. 집와서 취침

 

 

처음보는 사람들 만났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사부작사부작 이야기하는 그 시간이 재밌고 즐거웠다.

 

나 좀 E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