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보건관리자

[건설업]골조공사란? 골조공사 순서, 각 과정

by 삡비 2022. 9. 27.
728x90
반응형
골조공사란?

골조는 건축물의 뼈대 역할을 하며 건축물을 지지하는 부분으로, 기둥∙보∙벽∙바닥 등의 구조가 이에 해당합니다.

건설 구조물을 짓는 과정에서 이러한 골조를 세우는 단계를 골조 공사라고 말합니다.

 

골조공사는 건물의 뼈대를 만드는 공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물의 안전성과 사용성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기초부터, 기둥, 보, 바닥, 벽, 게단 등을 시공하는 모든 과정을 포함합니다.
골조공사는 사용재료에 따라서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콘크리트와 철근을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가장 널리 쓰이며 나무를 이용한 목구조, 벽돌을 이용한 조적구조, 철골과 콘크리트를 혼합한 SRC구조 등이 있습니다.
내부마감공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중요한 공정이기도 합니다.


순서

1)도면에 따라 지면에 측량 및 먹줄 작업을 하고

2)철근을 배치한 이후

3)거푸집(형틀)을 제작하고

4)콘크리트를 부은 뒤(타설)

5)거푸집을 해체및 정리

 

이 5가지 공정이 건물의 층수가 올라갈 때마다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


먹줄작업:

건물의 상세한 배치와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하는데, 이때 잉크나 먹을 머금은 먹줄을 이용하여 버림을 한 콘크리트 바닥면에 튀기거나, 혹은 가루로 된 쵸크라인을 튀기기도 한다. 먹선작업이 끝나면 보통 철근을 알맞게 배치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철근배치:

먹선작업이 끝난 기초 토대위에 철근 배근작업을 한다. 통상 철근의 간격은 10cm 정도의 너비를 두나, 설계나 철근비에 따라 철근의 배치간격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고, 그 기준에 따라서 시공된다. 건물의 규모가 크거나, 혹은 내진 설계가 되어있다면, 철근의 배치간격이나 위치도 조금더 촘촘하고 복잡하다. 다만 감리나 당국의 감시, 관리가 소홀한 소규모 현장에서는 구조설계에서 제시된 값이 아니라 시공자 임의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철근이 시공되기도 한다.

 

거푸집 제작:

기초 바닥 토대용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 거푸집을 제작한다. 굳기전의 콘크리트 타설물을 붙잡고 잘 굳히기 위함이다. 거푸집용 형틀을 (Form)이라고 부른다. 소위 목수 혹은 형틀공은 건물의 형태에 따라 철근을 빙 둘러서 토대용 거푸집을 만들어둔다. 바닥기초용 거푸집은 그리 높이가 높지 않고 측압에 거푸집이 변형될 일도 적기 때문에 비교적 단순한 형태로 제작된다. 

 

타설:

형틀과 철근 배근이 끝난 틀에 콘크리트를 타설한다. 구석구석 안들어간 곳 없이 부어주어야 하고, 또 타설을 하면서 기포가 발생해 콘크리트 부설물이 촘촘하게 들어가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콘크리트용 바이브레이터를 일일이 쑤셔넣어주어 구석구석 들어가게 한다. 타설전에는 측량을 통해 수평을 봐두어 타설할 콘크리트를 평평하게 부어줄 수 있도록 한다. 그래도 붓다보면 부설한 방향에 따라 표면이 울퉁불퉁하므로 다 굳기 전에 곡괭이와 대형 미장칼 등을 통해 간단한 바닥미장을 해둔다

 

거푸집 해체:

기초 토대용 거푸집을 재활용을 위하여 다시 해체하여 정리한다.

 

 


 

이상으로 골조공사 순서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하다가 모르는부분이 생기면 다시 한번더 정리할겸 나타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