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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 god-보통날

by 삡비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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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팬지가된 빕비입니다.

갑자기 며칠전부터 보통날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요.

 

아이유 팔레트에 god가 나왔을때 보통날을 불렀는데 그때는 그냥 노래좋네~하고 넘겼거든요?

근데 계속 생각나서 이건 추천을 꼭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저희같이 덕질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d_zak2S5qV4

아침이면 일어나 창을 열고
상쾌한 공기에 나갈 준비를 하고
한 손엔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든 채
만원 버스에 내 몸을 싣고


귀에 꽂은 익숙한 라디오에서
사람들에 세상사는 즐거운 사연
들으면서 하루가 또 시작되죠
화사하게 빛나는 햇살이 반겨주네요

 

오 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
오 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가 봐요
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
잊혀져 가네요 어느새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하루
해가 저물 때쯤 울리는 친구들의 전화
나오라고 하루 사는 얘기 회사 얘기
새로 만난 여자들 데이트 얘기 웃긴 얘기
지나치는 여자들 바라보기
TV에 나오는 스포츠 경기엔
목숨을 걸고 덤벼들면서 밥값 내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른 채 떠들다 지쳐서
돌아오니 이런 어느새 새벽 2시 자 자야겠지
친구들이 오늘 했던 얘기
떠올리면 자꾸 웃음이 나와
웃으면서 누워있으면 잠이 와


오 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
오 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가 봐요
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
잊혀져 가네요 어느새


우리 노랠 들어도 눈물이 나질 않고
니 소식을 들어도 미소가 흘러나오죠
괜찮은 거죠 날 버린 그대 잊어도 되죠
근데 왜 자꾸 이러면 안 되는 것만 같은지


미안해 너무나 이렇게 쉽게 잊어서
미안해 내가 했던 말도 못 지켜서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널 더 이상
간직하고 살 수가 없었어 용서해줘
영원히 사랑할 거라고 약속했던 말
돌아선 니 등 뒤에다 맹세했던 말
마지막 날 혼자 울면서 다시는 내가
살아갈 그날의 끝까지 마음속에 너를
간직할 결심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는 모두 지워버린 내가 너무 미울 거야
그래 정말 내가 약속 모두 어긴 거야
그러니 용서를 빌어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널 잊어버린 기억마저 잊었어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마치 사랑한 적이 없는 듯이


보통 날이네요 어느새

 


 

 

이건 아이유가 팔레트에서 부른건데 진짜 너무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Evf3S3QvG8 

 

 

마지막으로 지오디가 12월에 콘서트를합니다!!!!!!!!!!!!!!!!!!!!!!!!!!!!!!!!!!

같이 티켓팅에 성공해서 같이 콘서트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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