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초보등산] 구절산 출렁다리 / 폭포암 / 1시간등산

간만에 본가 집을 갔는데 엄마가 등산을 가자고 하셨습니다.

 

저희집은 창원인데 가까운 초보 등산지를 찾다가 고성에 구절산이있다는 이야기를듣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T맵 기준으로 폭포암 주차장을 검색하면 1곳이 나옵니다.

 

그곳을 찍고 가면 1시간 코스로 갈수있는 주차장 입구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3개의 코스가 나오는데 저희는 40분소요되는 3코스로 갔습니다.

 

 

 

주차장 왼쪽으로 오르막길이있고, 생각보다 가파른 언덕이라서 다리 관절이 좋지않은 분들은 올라가기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은 잘 닦여있고, 옆으로 조각 탑들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올라가기 좋았습니다.

 

 

탑을 따라 쭉 올라가면 절이 나옵니다.

 

아빠말로는 왼쪽 계단말고 폭포쪽으로 들어가면 사진을 찍을수있는 공간이 있다고했는데 저희는 가지못했습니다.

 

왼쪽 계단으로 쭉 올라가면 멍멍이가 반기고있고, 절이 하나 나옵니다..

 

폭포암입니다.

 

이 길을따라 올라가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여기부터는 그렇게 어렵지않은 코스입니다.

 

미세먼지 경고인 날이라서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껏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일 마음에드는 사진입니다 ㅎㅎ

출렁다리를 건너서 산길따라 쭉 올라가면 백호동굴이 나옵니다.

 

동굴안에 기도를 할수있는 공간을 마련해놓은 느낌입니다.

 

무교인 저는 스산한 느낌을 받아서 따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이까지 갔다가 돌아오면 거의 1시간 코스입니다.

 

산책정도의 등산을 하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