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생일을 맞아 그 주 월요일 휴가를 받아서 일~월 친한 동생이랑 호캉스를 갔다.
숙박 어플에서 할인을 하고있었고 숙소에 해피아워 조식까지 즐길수있는 패키지라서 당장 예약했다.
서울역에서 4개 역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가까이 광장시장이있어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있었다.
일요일인데도 광장시장에는 사람이많았고, 줄서는거 싫어하는 우리는 빈자리가있던 국수와 꼬마김밥집에 들어갔는데..
장사에 문제가 될수도 있는 정보니 이름은 적지않겠지만 진짜너무 맛이없었다..!
국수랑 김밥이 맛이없기 쉽지않은데 진짜 밍밍 맹맹 그자체.. 절대 여기서 안먹어야지
부촌육회집에서 육회 사먹었는데 진짜 맛도리..ㅜ
내 인생육회!!
2시에 구매하고 방에서 9시쯤 먹었는데 그때까지 싱싱하고 맛있었다.
가게앞에가면 다들 줄서있는데 포장은 앞쪽으로가서 이야기하고 바로 받을수있어서 우리는 5분컷으로 구매했다.
그러고 숙소에서 휴식을 즐기다가 수영장에갔다.
일요일이라서그런지,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야외수영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수영장은 우리 차지~~
그렇게 인스타용 사진을찍고 자쿠지에 몸 담근후 해피아워 조지러갔다
우리의 목적은 술! 술로 뽕뽑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부터 마감시간까지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음식사진을 안찍었네..
여기도 물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창가자리로 바로 앉을수있었다.
여기서 1차하고 옆에있는 편의점가서 술 산다음 2차~
다음날은 우리가 문열어놓고잤는지 모기가 들어와서 아침부터 잠을 설쳤다..
바로 에프킬라를 요청하고 받아서 뿌리고.. 그래도 모기가 윙윙거려서 수영장으로 도망, 동생은 욕조에서 힐링하겠다고했다
실내 수영장에서 10바퀴정도 돌고 자쿠지에서 몸 담근후 숙소갔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욕조에서 한번더 힐링도했다
마지막으로 조식먹으러갔는데 우리는 20층을 생각했지만 패키지에 포함된건 19층이라서
전날 해피아워 했던장소에서 아침을 먹을수있었다.
20층보다는 조촐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쌀국수 진짜 너무 맛있었다.
하나 미스는 어제 해피아워때 앉았던 창가에 앉았는데 밝을때 다시보니 바로 앞에 재개발이나 뭐 공사하는지 건물이 다 부서져있었다..
사진이 예쁘게 안나와서 실망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이였고 다음에 또 갈 기회가생긴다면 또 가고싶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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