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삿포로에서 1일3술을 하고온 빕비입니다

저희 숙소는 삿포로쪽이고, 맛집들은 조잔케이쪽에 몰려있는데요
이번에 간 술집은 숙소로 돌아오던중 이끌려서 들어간 술집이었습니다.
들어가니 한국인은 저희밖에없었어요!!ㅎㅎ
위치
https://maps.app.goo.gl/iKamrfutori9voiA6
ルンゴカーニバル · 일본 〒060-0807 Hokkaido, Sapporo, Kita Ward, Kita 7 Jonishi, 4 Chome, 第5道通ビル 1F
★★★★☆ · 이자카야
www.google.co.kr
구글맵에 위 주소를 검색하고 찾아가다보면 이런 간판이나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되요!
메뉴
아주 큰 고동2개가 각각 기본안주로 나왔습니다.
저희는 2차로 간거라서 생선구이와 굴을 주문했어요!
생선구이는 왼쪽부터 된장구이, 자녀를 둔 돈, 고등어등심이라고 번역이됩니다
사실 자녀를 둔 돈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고등어 등심을 주문하면 이렇게 꼬챙이에 세워서 불옆에서 구워줍니다.
엄청 바삭한맛을 기대했어요
이렇게 고등어가 나와서 엄청 기대하고 먹었는데..!!!
현실은.. 왜 하나도 안바삭하죠?
뭐랄까.. 물에 엄청 불어서 살이 으깨지는 식감..? 누가 먹다 뱉은것같은 촉촉하고 물컹한 식감..?
이건 추천하고싶지않습니다......ㅠ
다음으로 굴을 시켰습니다
왼쪽위는 파와 고추 등등을 올린 굴
아래에 1200엔은 굴 한솥, 130엔은 찜굴1개, 120엔은 구운굴1개 100엔은 생굴1개입니다.
저는 굴러버라서 생굴1개 찐굴2개 구운굴2개를 먹었습니다.
찐굴은 말캉말캉하게 맛있고 하나도 안비렸습니다
하지만 제 원픽은 구운굴이예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찍어먹으라는 소스가 있었습니다.
그걸 굴위에 올려서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어요!
근데 의외로 생굴은 별로였습니다.
좀 비리려서 레몬을 뿌려먹어도 비린맛이 사라지지않았어요.ㅜㅜㅜ
만약 여기 가시는분들이라면 구운굴과 찐굴을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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