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7일 진짜 오랜만에 운동

저번주 일주일은 진짜 집에서 일어나서 출근했다가 퇴근하면 술먹고 기절하듯 잠들고를 반복했다.

 

술쟁이도 이런 술쟁이가 없다.

 

일주일을 그렇게 놈팽이처럼 살았으니 이번 일주일은 진짜 운동을해야겠다.

 

운동복을 챙겨 헬스장에갔다.

 

2주만에 가는건데 그동안에 회원이 많이늘어서 복작복작했다. 나만 작심삼일이였나보다.

 

일단 천국의 계단을 5로 맞춰서 탔다.

 

요즘 피지컬100이 재밌더라.

 

아무튼 천국의계단을 오르는데 20분정도타니 땀이 뻘뻘나고 다리가 후들거렸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휴식겸 사이클을 탔다. 한때 취미가 자전거타는거였기때문에 사이클은 재밌다고 생각하는 운동이다.

 

근데 사이클 20분타니 하기싫다는생각이들었다. 내 집중력은 20분이 한계인가보다.

 

그래서 내려와서 런닝머신을탔다.

 

처음에는 속도 4.5에 맞춰서 걷다가 클라이밍? 경사조절을 4로 맞추고 속도도 4로해서 천천히 걸었다,

 

15분정도 4로걷다가 달리고싶어서 5분정도는 경사0으로 설정하고 6속도로 천천히 뛰었다.

 

심장이 쿵쿵쿵 땀은 뻘뻘 체력이 좋지않은것같다.

 

그렇게 총 1시간을 유산소하고 팔 운동을 하고싶었는데 이미 다른사람이 차지하고있었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허벅지운동을했다.

 

허벅지 10분정도하니 더이상 이공간에 있고싶지않았다.

 

호다닥 오운완 사진찍고 집으로 귀가

 

집와서 샤워하고 뭘 먹고싶었지만 잘 참았다. 

 

총 1시간16분 운동

칼로리 636소비